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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괴물 신인' ITZY(있지) 리더 예지가 새 앨범 티저 영상 속 시크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영상 속 예지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양갈래 머리와 네온 컬러 의상를 완벽 소화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특유의 도도하고 시크한 눈빛과 함께 모델을 방불케하는 워킹으로 '매력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예지의 비주얼 필름은 '쿨썸머 송'을 예고한 신곡 'ICY'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예지는 '달라달라' 활동 당시 시원시원한 춤선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자타 공인 2019 최고 신인' ITZY는 새 앨범 발매 당일인 29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기념 첫 팬 쇼케이스를 열고 'MIDZY(팬덤명)'와 만난다. 해당 팬 쇼케이스 신청은 22일(월) 21시부터 다음날(23일) 0시까지 JYP 팬즈(fans.jyp.com) 내 '쇼케이스 O순위'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ITZY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IT'z ICY' 및 타이틀곡 'ICY'를 공개하고 앞서 이날 0시 'ICY' MV를 먼저 선보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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