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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가 감성 컨셉티저를 새롭게 공개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올 여름, 우리 옆집에 따뜻한 이웃이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뜨며 시골 마을에 등장한 '새로운 이웃'들의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나타난 이웃인 배우 전인화는 "오, 세상에"라며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워했다. '40대 싱글남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다정하게 마당을 함께 거닐며 즐거운 한때를 만끽한다.
이들이 온 이후, 한 어르신의 "아, 와서 살면 좋지"라는 한결 들뜬 목소리로 영상이 마무리돼 '자연스럽게'가 시골 마을에 가져다 줄 훈훈한 온기를 예고했다.
MBN '자연스럽게'는 '단돈 천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 도시로 떠난 뒤 빈집이 늘고 있는 마을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채워나가며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한다.
MBN '자연스럽게' 첫 회는 8월 3일 밤 9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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