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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종원이 막걸리집을 재방문했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이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주간 여름특집으로 꾸며졌다.
막걸리집 사장님은 밝은 미소로 백종원을 맞이했다. 막걸리 병에 직접 라벨을 붙이고 있던 그는 "서울로 납품을 하고 있다"라며 "방송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도움 주셔서 잘 만들고 있다. 젊은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막걸리를 먹어 본 백종원은 "이글스 팬 다시 불러야겠다. 1등 하겠다. 나랑 동업해야겠는데?"라며 "골목식당에 어울리는 곳 있으면 강력추천이다. 나를 영원사원으로"라고 극찬했다.
이에 사장님은 "소규로 만들다보니까 납품 단가가 높다. 그래서 (공장)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라며 "만들어보면서 왜 걸쭉하게 안 나오는지 알게 됐다. 손으로 짜다 보니까 술지게미양이 많다. 공장을 갈아버리니까 술지게미가 많이 들어가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백종원은 선뜻 "내가 투자해줄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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