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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37)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25일(한국시간)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때문이 아닙니다 #2 불임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 임신 또한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알리며 제 여분의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적으며 둘째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편안한 흰색 탱크탑을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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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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