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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주 카페 겸 주거 공간을 찾는 의뢰인에 이어 이번엔 목공방과 함께 주거를 할 수 있는 매물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장동민, 김동현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복팀에 1승을 더했다. 지금까지 덕팀과 복팀의 대결에서 복팀이 카페 겸 주택 의뢰인의 선택을 받아 7승을 기록했다. 덕팀은 6승으로 복팀이 한 발 앞선 상황. 의뢰인은 복팀의 매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예상금액보다 2억 정도 저렴한데 금액 적으로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페 겸 주거 공간을 찾은 1탄 의뢰인에 이어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2탄은 목공방 겸 주택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소음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함께 살 주거 공간이 필요했고 원룸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파주 근처 매물과 17평 작업장, 전세가 2억5000만원(월세 50만원 가능)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복팀에서는 전원주택 전문가로 불리는 강성진, 김민교가 파주 출판단지 근처 매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찾은 '공방신기 3층집'은 타운하우스 내 샘플로 사용 했던 집으로 대부분의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에어컨은 물론 소파, 가구 등 대부분을 옵션으로 쓸 수 있고 인테리어 역시 완벽했다. 여기에 작업 공간은 매직 스페이스처럼 1층에 존재, 의뢰인들에게 최적화된 집이었다. 하지만 '공방신기 3층집'은 의뢰인의 예산 최대치보다 3000만원이 초과된 2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4.1%, 2부 5.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9%, 6.6%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4%까지 치솟았다. 일요일 밤 최강자로 등극한 '구해줘! 홈즈'가 어떤 매물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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