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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고은 감독이 트레일러 연출 의도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고은 감독은 "나에게 여성영화제는 재기 발랄하고 힘이 넘치는 편안한 식구같은 느낌이었다. 자유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트레일러를 만들고 싶었다. 여성영화제 관객을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분에게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시작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성 영화인 발굴 및 여성 영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영화제다. '20+1, 벽을 깨는 얼굴들'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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