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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6년 개봉한 영화 '우리들'을 통해 국내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쓴 윤가은 감독이 3년 만에 '우리집'(아토ATO 제작)으로 또 하나의 인생 영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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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류준열은 '우리들' 개봉 당시 "우리들은 우리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류준열이 사랑한 영화로 '우리들'을 응원했다. 봉준호 감독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은 영화감독들이 보면 더 놀랍다. 아이들에게서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끌어낼 수 있다니! '아이들이 먹는 밥에 연기 잘하는 약을 탔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며 윤가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 능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응원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도약한 윤가은 감독은 3년 만에 돌아온 차기작 '우리집'에서 다시 한번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세계를 다루면서도 어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깊은 울림과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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