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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불타는 청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제작진은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2,200여 건 이상의 제보를 받아왔고, 시청자가 추천한 보고 싶은 새 친구 중 이날 5명의 스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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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가수 김민우였다. 1990년 불후의 명곡 '사랑일뿐야'와 같은 해 또 다른 히트곡 '입영열차 안에서'로 KBS '가요톱텐' 전무후무 두 곡 연속 5주 1위에 올랐던 김민우. 현재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업한 그는 다소 쉽게 찾았다. 김민우와 친분이 있던 김혜림이 찾아 나섰고, 김민우는 김혜림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혜림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불청'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멀리서 포착된 모습이 아닌 청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김민우의 모습이 공개되며 새 친구 합류를 알려 반가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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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은 "친하다. '불청' 한 거 이 형 때문에 한거다. 같이 하자 그래놓고 이 형은 안 했다"면서 "나올 때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고 했다"고 말했다. 인생 자체가 시트콤인 정찬우의 최근 모습이 더욱 궁금해졌다.
90년대를 수놓았던 미소년 김수근, MBC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귀여운 외모로 남심을 올킬한 이제니, 1986년 '경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박혜성도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새 친구였다. 어느 누가 나와도 반가울 상황. 김민우의 합류가 예고된 가운데 또 어떤 인물이 새 친구로 합류할 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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