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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세 힙합크루 팬시차일드가 첫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스페셜 싱글을 전격 발표한다.
지코와 크러쉬, 딘, 페노메코 등 팬시차일드 멤버들의 개성과 색깔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스테이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의 진면모가 기대된다. '와이'는 첫 단독 콘서트의 타이틀과도 동명이다. 콘서트의 주제를 관통하는 노래로 알려졌다.
팬시차일드는 '와이' 발표 다음날인 10~1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루 결성 4년 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다. 신곡 '와이'는 물론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유닛 무대, 6인 6색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팬시차일드는 9일 '와이'를 발표한 후, 10~1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를 개최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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