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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모님' 미란다 커, 출산 임박 근황…"아름다운 D라인"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08:2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아름다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원피스를 입고 걷고 있는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겼다. 미란다 커는 만삭의 배에 손을 올린 채 아름다운 'D라인'을 선보였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아들 하트를 출산했다. 이후 약 1년 만에 셋째를 임신했다. 미란다 커의 첫째 아들은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플린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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