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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비키니 민망' SNS 댓글에 응수 "그럼 보지 마세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7:31 | 최종수정 2019-08-12 17:3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비키니 사진에 대한 불편한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한혜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뒤태를 뽐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안 멋있다. 사진 중에 제일 실망"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혜진은 "제가 사실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아닐 수도"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출 참 좋아한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혜진은 "수영장에서 입는 수영복은 가히 노출적"이라고 응수했다. 또한 "조금 민망하다"는 댓글에는 "그럼 보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한혜진은 tvN '더 짠내투어', KBS Joy '연애의 참견2',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 등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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