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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싱글 4집과 5집 앨범으로 동시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싱글 발표'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해 인기몰이 중이다. 싱글 4집 '해피 해피'와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 두 앨범 모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7월 25일자 해당 차트에서는 싱글 5집이 1위, 싱글 4집이 2위에 랭크되며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또 현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위클리 송 톱 100 차트에서는 두 앨범의 타이틀곡 '해피 해피'와 '브레이크스루'가 각 7월 17일~23일, 7월 24일~30일 기준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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