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우애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스러운 건나파블리 가족 나은, 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가 차지했다. 건나파블리 가족은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농촌 마을에서 차려먹은 자급자족 한 끼부터 숲속 놀이터에서 체험한 다양한 놀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숲속 놀이터에선 나은이와 건후 모두 어려워 보이는 놀이기구에 거침없이 도전하며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언제나 용기 있고 야무진 나은이는 물론, 건후도 무발목으로 열심히 놀이터를 누비며 도전을 이어갔다.
나은이는 열심히 올라온 건후를 꼭 안아주고, 뽀뽀까지 해줬다. 이어 건후는 아빠에게 받은 카메라로 자신의 무발목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선 시청률이 16.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아이들의 도전 정신과 따뜻한 우애가 시청자에게 행복을 선사한 회차였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순수함이 있기에 '슈돌'은 계속 일요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