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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만기가 본인과 꼭 닮은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만기는 "양식 싫어한다" "프랑스에서 아무것도 못 먹다가 우연히 김치찌개를 먹고 펑펑 울었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선 콜라로 겨우 견뎌 한국에 오니 8kg 빠졌다"라며 토종 한식 입맛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남다른 체격을 지닌 이만기의 두 아들 사진이 공개됐다. 두 아들은 이만기와 도플각본어 수준의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공개된 이만기의 냉장고에서는 늠름한 삼부자의 체격에 어울리는 풍부한 식재료가 등장했다. 또한 이만기가 직접 만들어 챙겨 먹는다는 특별한 음식이 공개됐는데, 어린 시절에 이만기의 아버지도 혼자만 드셨던 음식이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토종 입맛과 깜짝 손님의 정체는 8월 12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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