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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소년미를 탈피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새로운 브랜드 엠엑스아이 케이웨이브(MXI KWAVE)의 X버전인 한국 최초 원형 한류매거진 엑스케이웨이브(X KWAVE) 5호의 주제 'Alluring'에서 '소년 그리고 남자 : 마음을 끄는 신비로움'이라는 소주제로 두 가지 색깔 사이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과 멤버 개개인의 무드를 감각적으로 화보에 담아냈다.
'Alluring'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대를 끌어당기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력이 무엇인가 질문하자 9인 9색 매력이 다른데 하나가 됐을 때 나타나는 에너지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무대 위에서는 어둡고 강렬하고 카리스마를 내뿜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귀엽고 달달한 모습이 많은 20대의 모습인 스트레이 키즈. 대중들에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들려주는 매력도 있다고 말한 그들은 클레 시리즈에 대해서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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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과 빨간색을 스트레이 키즈의 대표색으로 꼽은 그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무드와 분위기 또한 다크하게 바라봤다. "거리의 거친 느낌이 느껴지는 무드가 대표적이다. 불확실하고 방황하는 청소년의 느낌도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검은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저희의 거친 느낌이 궁금하신 분들은 'Hellevator'와 'District 9'을 들어보시면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 거친 무드를 추구하는구나, 라고 알게 되실 거다."라며 그들의 음악적 느낌과 그룹의 무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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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데뷔해 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우정 팔찌로 자신들의 우정을 각인하고 싶어 할 정도로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이 '스트레이 키즈'라는 하나의 공동체만큼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팬인 '스테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 좌석이 없는 올 스탠딩 공연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공연 당일 드레스 코드도 맞춰서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 같다. 특별한 팬미팅이나 팬사인회 때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는데,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상황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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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우리들은 10년 뒤에도 스트레이 키즈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인물, 아티스트였으면 좋겠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 꾸준히 발전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나른하고 몽환적인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선에 선 스트레이 키즈의 X5호 화보는 엑스케이웨이브 (X KWAVE) 5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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