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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 말을 해' 전현무가 진정한 입담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퀴즈를 맞춘 출연자들에게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포상으로 제공되었는데, 전현무는 선생님이 많이 하는 단골 멘트를 맞추는 퀴즈의 정답을 맞추며 출연진 중 처음으로 차돌박이를 먹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SNS의 상태 메시지 초성을 자유롭게 해석하는 '초성말' 퀴즈에서는 회사 선배에게 잔소리를 들은 직장인의 상태 메시지 'ㄴㅈㄴㄷ'가 등장하자, '나좀냅둬'라는 줄임말 센스를 발휘해 또 한 번 고기를 획득하였다.
한편, '말재간꾼' 전현무의 활약이 빛나는 JTBC '어서 말을 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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