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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상 걸그룹의 여름 사냥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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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씨(ICY)' 또한 선공개 10시간 만에 뮤직비디오가 500만뷰를 돌파하더니 11일 6000만뷰를 돌파하며 2연속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또 ITZY는 '아이씨'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2019년 가요계 최고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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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울림이 가장 특화된 부분은 '판타지 텔링'이다. 인피니트는 '내꺼하자'를 시작으로 백마탄 왕자 판타지로 여심을 공략했다. 정확하게 떨어지는 칼군무, 서정적인 멜로디, 몽환적인 분위기, 그리고 '내가 널 지킨다'는 메시지가 주축이 되는 가사는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러블리즈는 동화 속 소녀 판타지로 승부해왔다. 팀명처럼 사랑스럽고 밝은 멤버들의 매력을 앞세워 첫사랑, 우정 등과 같은 소녀 감성을 노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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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48'에 출전했던 소희 수윤 쥬리, 2005년생으로 현역 걸그룹 최연소 멤버에 이름을 올린 다현, 새로운 매력의 연희와 윤경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멤버들이 깜찍발랄하게 뛰노는 무대는 여름밤 열대야의 피로마저 날려버리기 충분하다.
신선한 매력에 힘입어 로켓펀치는 글로벌한 인기를 예고했다.
데뷔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는 7일 공개 직후 미국 일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등 5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빔밤붐'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긴데 이어 5일만에 1000만뷰를 돌파,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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