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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부천 대학로'를 처음 찾았다.
백종원은 또 "내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지만 사장님 같은 점주는 굉장히 우수 점주다. 어설프게 음식 배워서 자기 음식 만들어서 파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 음식 맛이라는 것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게 관건인데 그런 점에서 이 정도면 성공한 거다. 이 정도면 잘 인수 받았다"며 "토핑, 소스 정도는 내 것으로 만들면서 변화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
앞서 사장님이 "기성품을 쓰지만, 맛에는 자신 있다"고 밝힌데다 역대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사상 피자집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적이 드물었기에 롱피자집의 평가는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부 5.8%, 2부 7.9%(이하 닐슨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뛰어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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