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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콩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중국 시위와 관련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출신 아이돌 멤버들이 중국 정부를 지지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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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이 부끄럽다"(What a shame for Hong Kong)고 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중국어로 "난 홍콩경찰을 지지한다. 나를 비난해도 상관없다. 홍콩이 정말 수치스럽다"는 내용도 함께 적혔다.
이에 해당 법안을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시위가 더욱 대규모화되어 홍콩국제공항을 점거, 외신과 해외 각국에 홍콩의 자유권 보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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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정부는 홍콩 시위를 '테러'로 규정하고 중국이 직접 개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홍콩 인근에 장갑차와 물대포 등이 집결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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