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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와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태극기 찾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같이 펀딩' 촬영장이 '갑분퀴즈쇼'로 변한 가운데 유준상이 낸 퀴즈에 동공 지진이 온 MC유희열과 노홍철-유인나-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같이 펀딩' 제작진이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특급 내조에 힘입어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기 전 정자세로 고쳐 앉는 등 사뭇 긴장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유준상은 '같이 펀딩' 첫 녹화에서 다른 출연진에게 "국기는 언제 달까요?" "국경일은 며칠일까요?" 등의 퀴즈를 냈다고. 퀴즈를 풀게 된 출연진은 국민이기에 당연히 아는 것 같고 또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지만 막상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준상 씨는 5월부터 '국기함'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부분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아내 홍은희 씨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면서 "'같이 펀딩' 녹화에 참여한 다른 출연자들은 유준상 씨가 준비한 프로젝트와 퀴즈를 통해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잊고 있었던 태극기의 가치를 '같이' 나누고 공감했다. 시청자들도 같이 생각해보고 공감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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