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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을 넘는 성규' 캐릭터로 사랑받는 장성규와 매니저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각종 분야의 뉴스를 모니터링 한 후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매니저는 "자기 이름을 하루 최소 20~30번 검색하는 거 같다. 자기가 어떻게 나오며 어떤 댓글이 달렸는지 확인한다"며 "관종이지 않느냐. 꾸준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향한 악플을 접한 장성규는 "악플러를 품어야 한다. 어미 새의 마음으로"라며 '선넘규' 특유의 개그를 선보이다가도 "그래도 이렇게 써 주는 분이 계신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개그 코드가 조금 다른 매니저는 "말을 좀 가려서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하며 그를 격려의 말을 건네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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