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향기가 청춘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 김향기 표 청춘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로미(한성민 분)는 자신이 수빈에게 준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빈과 준우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화를 내며 수빈을 힘들게 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워졌다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수빈과, 영문을 모른 채 가슴 앓이를 하는 준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휘영과 함께 집으로 오던 수빈은 준우와 마주쳤고 준우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수빈을 막아섰다. 이에 수빈은 휘영이 보낸 문자를 준우에게 보여줬다. 문자를 확인하고 "이걸 믿었어? 나보다?"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으로 돌아선 준우와 당황한 휘영, 준우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수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