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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비키니와 얽힌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나래는 "무명시절,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이 안 나오고 화제성도 없어서 스스로 벌칙을 만들어 비키니를 입은 적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뒤이어 "비키니를 입고 난 뒤 다음 주에 프로그램이 없어져 이후 심의 부서가 생겼고, 심지어는 담당 피디가 지방으로 좌천됐다"며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좌천까지 됐어요?"라고 물어보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박나래는 "필름을 못 구하게 폐기처분 됐다"고 답하며 녹화장을 경악하게 했다. 덧붙여 "이 프로그램도 한 방에 없앨 수 있어요"라고 선언하며 제작진마저 공포에 떨게 했다는 후문.
무명시절 있었던 박나래의 충격적인 과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20일(화)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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