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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와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김혜림은 민우가 장 봐온 민어로 여름 보양식 '민어탕'을 준비했다. 연수는 유독 잘 먹는 민우에게 "민어탕을 원래 좋아하냐"고 물었고, 민우는 "사별한 아내가 생전에 가장 잘 끓이는 탕이었다"며 어렵게 민어탕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민우는 2년 전,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소병에 걸린 아내의 상황을 생생히 진술했다. 또한, 딸 민정이 엄마를 보낸 후 아빠 민우의 곁을 의젓하게 지키고 있다며 딸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이를 듣던 청춘들도 준비 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경험을 털어놓았다. 장호일도 희소암으로 어머니를 한 달 만에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다며 공감의 눈물을 보였다. 청춘들은 아픔을 가진 민우에게 다시 한번 여행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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