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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윤종신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우는 "셋 다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군대 가기 한 달 전에 윤종신에게 전화가 왔다. 카페에서 만나서 차를 마시는데 정말 진실한 표정으로 '기획사 좀 소개 시켜달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 마침 내가 친했던 형님이 장호일 형님 기획사에 계셨던 분이다. 그래서 소개를 해줬고, 몇 달 후에 015B 1집 앨범 타이틀곡 '텅 빈 거리에서'가 나왔는데 그게 윤종신이 부른 거였다"고 설명했다.
김민우는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묻자 "김태우가 끼가 많았다. 나와 윤종신은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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