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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5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정민과의 첫 만남에서 얼굴을 붉힌 전소민의 사연이 공개된다.
전소민은 특히, 박정민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수줍어서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 사이에 숨어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않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박정민에게 "자꾸 쳐다보지 말라!" 고 하는 등 '난봉꾼 꿈나무' 전소민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소민은 같이 출연한 임지연과는 빛나는 술자리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서로의 술자리 특징을 폭로하면서 전소민의 숨겨진 주사가 밝혀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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