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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메이비는 작사 영감을 얻기 위해 윤상현과 연애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를 둘러봤다. 그곳에서 윤상현 생각이 난 메이비는 전화를 걸어 "여기 오니까 오빠 생각이 많이 나. 보고싶다"라고 했고, 윤상현 역시 "자유롭게 즐기다 와. 사랑해"라며 꿀이 뚝뚝 흐르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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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는 "일주일만에 '뭐하냐'고 문자와서 답장 안했다. 심호흡하고 있을 때 '너 화났지? 내가 연락 안해서'라며 전화가 오더라. 너무 얄미웠다"며 윤상현의 연애밀당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메이비는 가수 민경훈을 언급했다. 윤상현에게 전화가 왔을 때 민경훈, 지인들과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것. 윤상현은 "다른 남자랑 술 마신다는 말에 욱한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메이비는 "계속 밀당하는 것을 물으니 오빠가 '너 처럼 예쁘고 착한 애랑 왜 밀당을 하냐'고 하더라"고 전했고, 윤상현은 "난 밀당을 한 것이 아니라 결혼 고민으로 신중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은 평균 시청률 6.7%(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월요 예능 1위의 자리를 지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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