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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에 장영란도 "지금 난리 났다. 곧 이혼한다고 기사 터졌다. 진짜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도 "나도 봤다"고 거들었다.
갑작스러운 이혼설(?)에 함소원을 고개를 푹 숙인 채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이내 "내가 이 결혼을 하기 위해 43년을 기다린 사람"이라며 "내가 쉽게 놔줄 거 같냐. 우리 남편 이제 26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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