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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장훈이 SBS플러스 '똥강아지들'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제로 우리나라 애견 가정이 천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중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도 있을 텐데요. 아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면서 궁금했던 것들도 많았을 텐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아이와 강아지들이 얼마나 교감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장훈은 10여 년을 함께 한 하나뿐인 여동생 말티즈 '서소민'의 오빠이기도 하다. 이제는 노견이 돼 버린 '소민'이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진정한 반려인인 서장훈은 반려견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으로 두 강쥐들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만큼 그의 따뜻한 시선이 온기를 더해 '똥강아지들'의 재미와 감동이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장훈과 소유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풍부한 경험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BS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똥강아지들'은 무공해 100% 미소와 힐링 타임을 전해줄 프로그램이다. 아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외의 친구를 만난다. 강아지는 아기를 보고 사람이지만 자신이 돌봐야 할 작은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두 강쥐다. 아이와 강아지의 순도 100% 우정이 잊고 있었던 순수한 우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두 친구가 만나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관찰하다 보면 당신의 마음에도 기쁨과 힐링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똥강아지들'은 9월 8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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