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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중국 배우 요성동(Helen Yao)이 한국을 찾았다. '성룡의 그녀'로 더 유명한 요성동은 1983년생으로 베이징전영학원을 졸업한 후 영화 '감정생활'로 데뷔했다. 성룡이 메가폰을 잡고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차이니즈 조디악'에 코코 역으로 출연하는 등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우혁과 함께 영화 '피지99도의 사랑'에도 출연했고 '전임공략'에서는 이상엽과 호흡을 맞추는 등 유난히 한국배우들과 인연이 깊다.
'차이니즈 조디악'부터 성룡과 인연을 맺은 요성동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그는 성룡에 대해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성룡의 그녀'라는 수식어를 받는 여배우가 몇 안되기 때문에 나를 지지해주는 의미도 있고 내가 그 수식어로 인해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이2'를 위해 성룡과 함께 7개월동안 매일 5시간씩 액션 훈련을 했다"고 말한 요성동은 "슈워제네거와 성룡은 성향이 굉장히 다르더라. 슈워제네거는 굉장히 내면이 단단하신 분이다. 조용하면서 예의가 있으시다. 성룡은 활발하고 열정적인 스타일이다. 현장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성격이었다"고 설명했다. 본인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는 굉장히 활발하고 다른 때는 조용하기도 하고 양면을 다 가진 것 같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