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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조세호의 억울 시리즈가 경신된다.
먼저 이진호는 조세호가 '조꼰'(조세호+꼰대)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그날 방송 이후 이용진, 양세찬, 남창희를 집합시켰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다 같이 모여있다고 해서 갔더니 후배인 양세찬, 이용진은 물론 친구인 남창희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이 사건에 대해 해명하려 했으나 동료들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고.
이를 듣던 남희석은 "조세호에게 착함 증후군이 있다"며 "이게 유재석하고 어울려 다니며 더 심해졌다"고 꼰대 폭로에 조세호가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를 진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남희석은 조세호를 오랫동안 봐 왔기에 알 수 있는 조세호의 습관들을 소개하며 그가 이날 녹화에 얼마나 초조해하고 있는지 알려줬다고.
과연 조세호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털어놓는 조세호 에피소드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이에 대한 조세호의 반응은 어떨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해피투게더4'는 오는 8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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