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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정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직접 만든 팥빙수를 멤버들에게 선보인다.
이민정이 직접 팥빙수를 준비했다는 소식에 김광규는 "직접 만든거야? 난 사온다는 건 줄 알았어"라며 놀랬고 맛을 본 에릭과 앤디도 "역시 팥빙수는 스페인 팥빙수",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행복해하는 멤버들을 보며 이민정도 흐뭇해했다.
한편, 장인 이발사의 면도, 이발 실력에 입소문을 탄 이발소. 다양한 손님이 방문한 가운데 흥 많은 손님이 등장, 앤디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고. 춤판 벌어진 이발소의 분위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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