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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충무로의 보헤미안' 류승범이 무려 4년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4년 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하게 된 애꾸 역의 류승범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인사하게 돼 매우 떨리고 긴장이 크고 눈이 부시다"며 카메라 셔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건 시나리오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함께 봉투를 받았다"며 "정민씨로부터 온 편지였는데 제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감동적인 편지였다. 이런 친구라면 내가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과 정민씨 또 좋은 배우문들이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 시즌인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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