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저도 서울에 올라왔을 때 고시원 생활을 한적이 있다. 그때를 떠올리며 이 드라마에 이입하며 작품에 임했는데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작품이 현실과 동떨어진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모습과 빗대서 타인이 주는 악영향과 무관심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 타인이 나는 아닌지를 보실 수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김용키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을 연출했던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구해줘1'을 집필했던 정이도 작가가 대본을 썼다.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