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루카(송강 분)가 서동천(정경호 분)의 아들임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립(정경호 분)은 루카가 서동천의 집 우편물함을 들추는 모습을 보고 "왜 자꾸 서동천의 뒤를 캐는 건데"라고 따졌다. 루카는 "서동천씨 지금 어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하립은 "그 인간 10년간 단 한번도 나타난 적 없다. 그 인간 죽었다"라고 말했다. 그때 루카는 "안 죽었다"며 가슴을 쥐어 잡으며 쓰러졌다.
하립은 병원으로 옮겨진 루카를 찾아갔고, 그때 옛 연인 예성아를 발견했다. 그제야 하립은 루카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