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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김민석이 소속 밴드 멜로망스의 해체설에 대해 부정했다.
김민석은 30일 서울 신사동 카페 525신사에서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이하 '사물사답')'의 주연배우로서 인터뷰에 임했다.
이어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같은 뮤지션들과 솔로앨범을 준비중이다. 9월말이나 10월초에 나올 것 같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멜로망스는 대학 신입생 시절 동기로 만난 김민석과 정동환이 결성, 9년간 함께 해온 밴드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공연 직후 두 사람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라고 밝히며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석은 이에 대해 "팀 활동에 있어서 언제나,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갈등이었다. 대중들이 오해할만한 행동이 있었다"며 "멜로망스 해체는 없다. 솔로 앨범 외에 입대 전 멜로망스로의 앨범, 공연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또 "원래 120%로 열심히 하기보다는 80%로 오랫동안 활동하자는 주의인데, 저답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며 웃었다.
'사물사답'은 명곡 소환 리메이크 음악 드라마로, 현재-과거-현재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사물사답'에서 김민석이 연기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석영 역은 까칠하고 과묵하지만 사랑하는 상대에게는 헌신적인 매력적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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