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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나은과 김영대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 커플로 만난다.
이나은은 극 중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예쁘며 심성까지 고운 만화 속 캐릭터 '여주다'로 분한다. 김영대는 큰 키에 잘생긴 얼굴, 명석한 두뇌와 재벌 집안까지 모든 조건을 갖춘 매력의 소유자이자 스리고 A3의 리더 오남주 역을 맡았다. 금수저들만 모인 부자 학교에 기업 특별 전형으로 입학해 무시와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여주다(이나은 분)는 무심한 척하면서 자신을 챙겨주는 오남주(김영대 분)와 설레는 러브라인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만화 속 세상에서 의문의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려가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묘한 방향으로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전형적인 남녀 주인공 같은 여주다와 오남주가 어떤 러브라인으로 전개에 흥미를 더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이나은과 김영대의 러브라인은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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