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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가 셀럽파이브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속사 '1호 연예인' 신봉선을 등한시(?)한다. 이에 신봉선의 불평불만이 폭주할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하는 가운데 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7회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송은이가 촬영장서 매니저, 감독, 아이돌을 오가며 1인 3역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운전을 도맡고 멤버들을 케어하는 매니저, 촬영 동안 디테일한 디렉션으로 멤버들의 이해를 돕는 감독 그리고 셀럽파이브 멤버로서 열일한 것.
아울러 신봉선이 송은이의 두 얼굴을 폭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나보고 다 해준다고 그래놓고~"라며 자신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카메라가 있을 때만 자신을 챙겨준다고 밝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보란듯이 카메라 앞에서 신봉선을 챙기는 송은이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매니저, 감독, 아이돌을 넘나드는 송은이의 모습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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