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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함소원이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중국어 완전 정복 비화를 전격 공개한다.
함소원은 "외국어 공부하기에는 클럽이 최고"라며 "집에 돌아오면 문자가 폭탄처럼 왔는데 전자사전으로 하나씩 해석해가며 답장했다. 3달 동안 낮에는 번역, 밤에는 클럽을 다니다 보니 중국어가 트이더라"며 함소원표 현장체험 공부법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3단계 심화과정에 대해 "발음 교정용으로 뉴스를 들었다"며 "실생활 용어들로 배우다 보니 10년 지나고는 혼자서 계약서 번역이 가능해졌다"고 밝혀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함소원이 중국 활동에 대해 "내 인생의 행복을 찾았던 시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에서 한 번 일하면 한국에서 일 년은 먹고 산다"라며 "중국에 있는 동안 찍고 놀고 찍고 놀고의 반복이었다"고 우리나라 10배에 달하는 중국 출연료를 공개하며 여장부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남다른 중국어 완전 정복 비화로 원조 한류 스타 위엄을 뽐낸 함소원의 활약은 '악플의 밤'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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