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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찜질방 나들이를 떠난다.
또 다른 사진 속 나은이는 계란을 한 바구니 구입하는 큰 손의 면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나은이가 계란 한 알을 움켜쥐고 누군가의 머리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이어질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주호 아빠는 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가 가득한 찜질방은 건나블리의 신나는 놀이터가 됐다고. 특히 건후는 찜질방 중 시원한 방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기곰으로 변신해 아빠, 누나와 꽁냥꽁냥 놀며 현장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건후는 무발목으로 찜질방 곳곳을 열심히 누비며 찜질방을 깜찍함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3회는 오늘(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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