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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이세영과 공항에서 키스 후 떠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최고시청률 9.82%를 기록, 동시간대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손석기(이규형 분)는 이원길(윤주상 분)전 장관 사건브리핑을 통해 불법약물로 인한 피해자가 생겼음을 알리면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이후 운전을 하고 가던 그는 갑작스런 가슴고통을 호소했고, 이후 한세병원으로 옮겨져 요한과 마주했다. 그리고 요한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면서 시술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통증센터 의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던 요한은 시영으로부터 통증억제에 관한 연구를 위해 떠나냐는 물음을 듣고는 맞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녀가 "나 때문에 행복했다면서 왜 떠나느냐?"라는 말에는 차마 대답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기고 말았다.
마지막에 이르러 시영은 매일 요한의 바이탈체크 기록을 메일로 받았지만, 어느 순간 소식이 없자 불안해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마지막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한편 '의사요한'은 오늘(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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