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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권나라가 과거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후 개명한 사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와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자매는 중고차 매매단지로 향했다. 권나라는 자신의 차를 점검받기 위해 가는 중 본명을 개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권나라는 "과거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영화처럼 날라갔었다. 큰 사고 후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권나라'에서 '권아윤'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활동은 계속 권나라로 하고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름까지 바꿨는데도 첫 차를 뽑은 뒤 계속 접촉사고가 일어나서 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차를 팔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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