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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끼줍쇼' 손호영, 김태우가 송파동 한 끼에 성공했다.
JYP 개국공신인 손호영과 김태우는 배고프고 가난했던 god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문득 배고팠던(?) 시절을 떠올린 손호영은 "이거 솔직히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이어 "우리 땐 왜 이게 없었을까?"라며 서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김태우는 박진영이 신사옥이 지어진 후, 비와 함께 구내식당으로 초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당시 박진영이 "너희를 초대해서 이런 음식을 먹이는 게 미안하다"며 함께할 때 챙겨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데뷔 20년 만에 첫 유닛 호우를 결성한 손호영과 김태우를 격하게 환영했다. 특히 김태우에게는 "노래 잘하는 가수 TOP5안에 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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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태우는 거듭된 실패로 자신감을 잃어갔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려 한끼 도전은 더욱 지체됐다.
그러던 중 어느 혼자 사는 청년과 만난 두 사람은 대화 끝에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아쿠아리스트로 일했던 청년은 자신의 꿈을 찾아 여러 가지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자신만의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청년의 모습에 두 사람은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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