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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경건한 분위기 속 '내적 동기'터졌다!"
무엇보다 지난 3회에서는 위예남(박희본)이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을 도와줬음에도 도준섭이 제니장과 공동 사업자를 제안하자 분통이 터진데 이어, 김여옥(장미희)에게 데오재단 주식과 데오코스메틱 대표자리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가라고 종용당하자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가 난 예남은 제니장에 대한 복수로 윤선우(김재영)를 살인범으로 몰아 구치소에 가뒀고, 선우를 빼내고 싶다면 데오가에서 나가라며 제니장을 협박했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될 4회에서는
특히 극중 내용은 다소 심각하지만, 실제 촬영장 속 데오가 식구들은 웃음꽃이 만발하는 '유쾌 패밀리'였던 것. 쉬는 시간에는 검은 의상에 어울리는 '음울한 짤'을 만들어내며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엄숙한 '심각 패밀리'로 변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서로 각기 다른 욕망이 감춰져 있는 데오 패밀리의 가식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라며 "
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4회는 2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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