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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장사리'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5만499명을 모은 박해수의 첫 스크린 주연작 '양자물리학'(이성태 감독)이 차지했다. '장사리'와 같은 날 개봉한 '양자물리학'은 3위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토요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손용호 감독)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서고 이후 순위를 유지중이다. 누적관객수는 43만8102명이다.
3위로 내려온 '나쁜 녀석들'은 이날 3만8768명을을 동원했다. 지난 11일 개봉해 지금까지 448만1121명을 동원했다.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1만8813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25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1만58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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