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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꽃파당' 속 깊이 있는 눈빛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아련함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수는 이러한 상황에도 단념하는 대신 "힘을 기를 겁니다. 내 옆에 두어도 아무도 해치지 못할 힘을"이라는 말과 함께 변치 않는 마음으로 마훈 앞에 다짐을 하고 마훈에게 앞으로 '개똥'이를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당부했다.
이수가 세자 시해 사건의 재수사를 좌의정에게 명해 허를 찔린 영의정 '마봉덕' (박호산 분)은 이수의 수족을 묶어 놓기 위해 내금위장 문석(이윤건 분)을 경상좌도병마사로 전출을 명해 본격적인 견제에 들어가지만 이수는 의연하게 문석을 떠나 보내고 노회한 대신들에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을 시사하며 앞날을 대비했다.
서지훈이 출연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매주 월~화요일 9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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