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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위대한 쇼' 송승헌이 '유튜브 스타' 펭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7일(월) 공개한 스틸에는 송승헌의 금배지 재획득 행보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변신이 담겨 기대를 자극한다. 얼굴에 무 인형탈을 뒤집어쓰고 손에는 마이크를 든 채 유튜브 스타로 분한 송승헌의 모습. 지금껏 본 적 없는 송승헌의 파격 비주얼과 조회수 1000만뷰 돌파를 위한 고군분투가 보는 이의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특히 송승헌이 입고 있는 유니폼에 무소속이란 단어가 씌어있어 송승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 말미 송승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세운 손병호-전진당 대표 송민형의 은밀한 접선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민형이 "우리 얼굴에 흠집냈는데 가만있을 순 없죠. 위대한 심장에 칼 하나는 꽂아야죠"라며 등골 오싹한 경고를 날렸기에 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13회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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