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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소민이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마지막 회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소민은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차츰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자연스레 잊게 되겠지만 블루베리 나무로, 보물찾기로, 동물농장으로, 구름 가득한 예쁜 하늘로 조각조각 각자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
정소민은 '리틀 포레스트'에서 아이들의 시선에 맞는 소통은 물론, 자신만의 섬세한 돌봄 노하우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매회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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