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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구혜선의 전 남편 안재현에 대한 '분풀이'는 진짜 끝난 것일까. 적어도 구혜선의 SNS는 멈추지 않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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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 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라고 인정하면서도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 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 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SNS 폭로를 계속해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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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을 향한 구혜선의 '분풀이'는 정말 끝난 것일까. '안재현이 망가지길 원했다'는 구혜선의 바람은 부분적으로 성취된 느낌이지만, 그를 만족시킬 정도인지는 의문이다. 안재현의 신작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다. 안재현은 이미 지난달 이혼소송을 접수했고, 구혜선은 이혼소송 반소를 접수하겠다는 입장만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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