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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백지영이 후배 가수 청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21세기형 백지영은 누구인지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백지영은 지난 4일 새 미니음반 '레미니센스(Reminiscence)'를 발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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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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